지역대학들이 경쟁적으로 유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불법취업등을 위해 무단으로 대학을
이탈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대책마련이
시급 합니다.
전남의 모 2년제 대학의 경우,
최근 수년간 입학한 유학생 68명중 33명이
학교를 떠났으며 이들중 상당수는 불법취업등을
위해 이탈한것으로 출입국 관리 사무국은
보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에는, 천500여명의
외국인들이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입국해 있으나 이들 중 일부는 수업은소홀히 한 채
다른 지역에서 돈벌이에 치중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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