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항에 대한 이용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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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주승용의원은
한국공항공사가
1인당 4천원씩 부과하는 공항이용료의 경우
각 공항의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고려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김포공항 등에 비해 시설이 낙후된
지방공항에 대해서는 이용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의원은 김포공항 등은
은행, 식당, 커피숍 등 다양한 편의점과
충분한 휴식시설을 갖춘 반면에
여수와 사천, 포항공항 등은 상대적으로 시설이 열악하기 때문에
균등 부과는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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