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도의 가을은, 맛과 멋으로 무르익고
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중외공원
일대에서는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광주김치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VCR▶
.효과 3초.
맛갈스런 호박김치와 낙지가 든 맛갈스런
전라도 김치, 조개수삼 김치,푸짐한 보쌈김치.
고향집 어머니의 손맛이 묻어나는 맛갈스런
김치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입체적인 전시공간에 대장금에서
인기몰이한 궁중음식과 사찰의 웰빙김치등이
선보여 각광을 받았습니다.
온갖 정성이 깃든 5백여종의 남도김치를
대하는 관람객들은, 김치의 다양성과 신비로움에 눈길을 떼지 못했습니다.
외국인 ◀INT▶
부산 ◀INT▶
해마다 김치축제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외국인 김치담그기 경연대회.
올해도 11개국의 주한외교관 부부가 참석해
서툰 손길로 열심히 김치를 빚어 주목을
모았습니다.
◀INT▶
스탠드 업
< 이곳에서는 광주의 맛을 느낄수 있는 5미
먹거리 장터와 김치담그기 체험이 행사기간
동안 펼쳐집니다>
이밖에도, 관람객과 함께 나누는 축제
부침개와 김치 담그기, 빨리먹기,배추탑쌓기로
이어지는 김치3종경기,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준비됐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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