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코올 중독 전문병원인 광주 다사랑병원이
지난 2001년부터 올 5월까지
입원환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평가를 실시한 결과
65%가량인 230여명이 우울증을 보였습니다.
특히 여성 알코올 중독장의 우울증 비율은
78%가량으로 남성보다 15%가량 높았고,
이들 여성은
이혼이나 별거상태에서 우울증에 빠졌다가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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