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학군제 도입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을 발주한 뒤 신뢰도가 떨어지는 중간보고 자료를 유출해 교육계 혼란을 부채질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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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월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에
고입 배정제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의뢰해 공청회등을 통한 의견수렴과정을
남겨두고 있으나 그사이에 용역 요약본이
외부에 유출됐습니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차례의 조사에서 학군제 도입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반대하는
의견을 크게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군제 도입을 염두에 둔 사전 공작으로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6일 최종 공청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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