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군제 중간보고서 유출 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21 12:00:00 수정 2004-10-21 12:00:00 조회수 2

광주시교육청이 학군제 도입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을 발주한 뒤 신뢰도가 떨어지는 중간보고 자료를 유출해 교육계 혼란을 부채질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월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에

고입 배정제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의뢰해 공청회등을 통한 의견수렴과정을

남겨두고 있으나 그사이에 용역 요약본이

외부에 유출됐습니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차례의 조사에서 학군제 도입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반대하는

의견을 크게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군제 도입을 염두에 둔 사전 공작으로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6일 최종 공청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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