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을 추모하는
56주기 행사들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짚어봤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민족사의 비극,
여순사건이 발생하지 56년이 흘렀습니다.
반세기가 넘었지만 유족들의 명예회복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명예회복의 선결조건은 진실규명입니다.
때문에 정부의 특별법 제정은 늦출 수 없는
현안입니다.
◀INT▶
1948년 여순사건 당시를 기록한
정부나 미국의 정보 공개도 필요합니다.
좌익계 군인들의 반란으로만 평가받고 있는
여순사건를 제자리에 놓는
중요한 사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INT▶
제주 4.3항쟁처럼 역사적으로 제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정부나 학계 못지않게
민간 차원의 진상규명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
좌.우익 인사와 양민 만여명이
숨져간 여순사건,
화해와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