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 도청 일대가
건교부에서 지정하는
문화 시범 도시로 선정되면서
주변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광주 문화 중심도시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내년이면 도청 이전으로
극심한 공동화 현상이 예상되는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
건설 교통부는
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예향이라는
광주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이 일대를 문화 시범도시로 지정했습니다.
◀SYN▶
이에 따라 전남 도청을 중심으로
충장로는 젊음의 거리,
금남로는 자유 문화의 거리,
그리고 예술의 거리는
예향의 거리도 탈바꿈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거리에는
환경과 인권을 상징하는 조각과
예술 공원이 조성됩니다.
또, 광주천 정비와 환승 시설 건립등
모두 8개 사업이
오는 2008년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됩니다.
모두 92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 시범 도시로 지정되면서 총사업비의
50%까지 국고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INT▶
이번 문화 시범 도시 지정으로
도청 일대에 추진되는 문화 중심 도시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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