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앞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10톤급 낚싯배 해광레저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승객 17명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불이 난 직후 바다로 뛰어든
46살 김 모씨는 실종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선장 42살 김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경비정을 동원해 사고 인근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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