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짚 태우다 산불, 9천평 태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23 12:00:00 수정 2004-10-23 12:00:00 조회수 2

어제 낮 1시쯤

신안군 안좌면 시서리 마을 앞 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등 임야 9천평을 태우고

4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이 마을에 사는 49살 김 모씨가

논에서 볏짚을 태우던 중

불길이 야산으로 옮겨 붙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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