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촉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23 12:00:00 수정 2004-10-23 12:00:00 조회수 2

오는 30일 치러지는 강진.해남군수

재.보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헌재의 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이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VCR▶

지역정가에 따르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헌재 위헌결정이라는 돌발변수가

불거지자 주말 지원유세 일정을 취소한 채

향후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이번 결정이 참여정부의

역점시책인 전남 서부권 기업도시 육성에

걸림돌로 작용할 경우 재보선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대응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헌재의 행정수도

위헌 결정이 재.보선에 불리할 것이 없다는

분석하에 참여정부의 실정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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