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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순천교도소가
수용 시설의 신축과 각종 정책 개선을 통해
수형자들의 복지.인권 신장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달라진 교도소,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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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새롭게 신축한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순천교도소입니다.
수형자 거실엔
온수식 난방 시설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수형자들의 사회와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각 거실마다 TV도 설치돼 있습니다.
교도소의 달라진 모습은
이와같은 각종 편의 시설 뿐 만이 아닙니다.
수형자들은 이젠 외부와 서신도
제한 없이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안부 전화도 가능합니다.
◀SYN▶
(건강하세요 날씨 환절기니까 감기 조심하시고..사랑합니다...)
교도소 내에서는
전문 학사 학위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해 부터 순천 청암 대학과
전문 학사 위탁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수형자 8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INT▶
(자기의 주장 의견을 펼칠 수 있게 허용해 주니까 많은 오해가 풀리고...)
약자의 인권신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순천교도소가
수용시설과 교화행정의 개선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라는 오명을 벗고 있습니다 .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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