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자 인권 존중"-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23 12:00:00 수정 2004-10-23 12:00:00 조회수 2

◀ANC▶

최근 순천교도소가

수용 시설의 신축과 각종 정책 개선을 통해

수형자들의 복지.인권 신장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달라진 교도소,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7월 새롭게 신축한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순천교도소입니다.



수형자 거실엔

온수식 난방 시설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수형자들의 사회와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각 거실마다 TV도 설치돼 있습니다.



교도소의 달라진 모습은

이와같은 각종 편의 시설 뿐 만이 아닙니다.



수형자들은 이젠 외부와 서신도

제한 없이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안부 전화도 가능합니다.

◀SYN▶

(건강하세요 날씨 환절기니까 감기 조심하시고..사랑합니다...)



교도소 내에서는

전문 학사 학위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해 부터 순천 청암 대학과

전문 학사 위탁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수형자 8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INT▶

(자기의 주장 의견을 펼칠 수 있게 허용해 주니까 많은 오해가 풀리고...)



약자의 인권신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순천교도소가

수용시설과 교화행정의 개선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라는 오명을 벗고 있습니다 .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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