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신분증 이용, 휴대전화 구입 뒤 되팔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24 12:00:00 수정 2004-10-24 12:00:00 조회수 4

목포 경찰서는

훔친 신분증을 이용해 할부로 휴대전화를 산 뒤 이를 되팔아 금품을 챙긴 혐의로

전북 전주시 금암동 22살 박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대학 도서관에서 훔친 신분증을 이용해

대리점에서 10여대의 휴대전화를 할부로

구입한 뒤 이를 되파는 수법으로

모두 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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