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업가나 병원 원장 등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부유층을
납치한 혐의로 31살 박모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달 10일 광주시 치평동 한 도로가에서
60살 김모씨에게 경찰인 것처럼 속여 접근한 뒤
납치해 12시간 동안 감금하고 2천 6백여만원을
빼앗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천안, 광주 등지를 돌아다니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6천 3백여만원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7월 공개수배됐던 박 씨 등은
대부분 신용불량자들로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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