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진군과 해남 군수 재보궐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의 이부영 의장은
어제 강진군과 해남군 현지에서 지원 유세를 갖고 개혁입법을 추진할수 있도록
열린 우리당의 후보를 당선시켜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의 한화갑 대표는
이번주 목요일에 강진과 해남을 방문해
마지막 후보자 지원 유세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열린 우리당과 민주당은
이번 재보궐선거가 호남 민심을 재는 잣대가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지방선거에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편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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