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이전이 중단되면서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 발전 정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자치단체가 연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전주에서 개최되는
영호남 8개 광역시도 친선 마라톤 대회에서
시도 지사들은 모임을 갖고
국가 균형 발전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개 시도 관계자들은
행정 수도 이전 중단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이 다를수 있지만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 발전 정책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어 공동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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