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시설물 허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25 12:00:00 수정 2004-10-25 12:00:00 조회수 2

◀ANC▶

여수를 비롯한 전남지역 공항시설물에

문제점이 적지 않은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공항의 경우 활주로 확장공사 이후에도

보완해야할 점들이 많은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공항의 신설 활주롭니다.



다음달부터 이착륙이 본격 개시될 예정이지만

돌발 상황에 대비한

착륙대폭과 종단안전구역등 필수 완충지역이

아직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해당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지만

예산확보 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INT▶"이부분을 올해는 마무리 못지어요."



비행전 고도계 점검위치도

아직 설치되지 않았으며

활주로표지와 계류장까지

도로의 표지기준에도

문제가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는 물론 광주와 목포공항 모두

비행기 이동공간에 장애물이 존재해

하자로 지적되는등

지방공항시설의 상당수가 시설기준에 문제를

안고 있는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열린우리당 주승용의원이

최근 발간한 항공정책방향과 안전대책에 대한

정책자료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INT▶"이착륙 시설보완이 우선 시급하다."



주승용 의원측은

특히 지방공항 시설물에서

문제점이 집중되고 있다며

국회나 대통령직속 특별기구 설치등을 통해

전반적인 항공 안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