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 말까지 광주 지역에 3천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됩니다



투기 과열 지구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올해 안에 물량을 처리하겠다는 건설업체들의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이달과 다음달에 광주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3천세대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전남 주택 건설협회 전망에 따르면

다음달 주택공사가 동림동에 국민 임대 주택

1400여세대를 공급합니다



또한 SK건설은 풍암지구에, 남양건설은

운암동에, 우미건설은 동림동에, 그리고

명지건설은 송정동에 각각 아파트 공급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처럼 연말에 아파트 공급 물량이 많은 것은

부동산 투기 과열 지구가 조만간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지난해 11월 18일 부동산 투기 과열지구로

지정된 광주 지역은 늦어도 다음달에는

투기 과열 지구에서 해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부동산 경기가 침체를 거듭하고 있지만

지역 주택업체들이 올해로 예정된 사업을

더이상 연기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도 공급

물량 증가의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이에따라 올해 말에는 아파트 분양 시장은

가라앉았는데도 공급 물량은 넘치는 기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