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신도시 주거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26 12:00:00 수정 2004-10-26 12:00:00 조회수 2

◀ANC▶

새 도청이 들어설 남악신도시 택지 조성

공사가 오는 2천7년말 1단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시급한 아파트 건설공사가

늦어지고있어 새 도청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내년말 입주에 차질이 우려되고있습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END▶



23층 높이의 새 도청 청사가 72%의 공정을

보이며 멋진 모습을 드러내고있습니다



유관기관과 학교,아파트등이 들어설

남악신도시 택지개발 1단계 공사도 현재 40%의 공정속에 계획대로 시행되고있습니다



하당 신도심에서 남악신도시로 연결되는

10차선 광로 건설공사도 도청 이전일에 맞춰

차근차근 추진되고있습니다



문제는 민간부문에서 시행하는 아파트

건립공사입니다



당초 올 상반기중에 임대아파트 건립을

착공할 계획이던 근화건설과 호반건설등이

사업승인을 받아놓고도 사업성 검토와

회사 사정등을 이유로 착공시기를 미루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전라남도가 업체들에게 착공을

서둘러줄 것을 종용하고있지만 사정이

여의치않아 보입니다

◀INT▶



3백세대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1년 6개월.



내년말 도청이전과함께 이주해올 공무원들이 남악신도시에 주거공간을 마련하기는 사실상

어렵게됐습니다



새 도청에서 근무하게될 공무원들이

광주-목포간을 출퇴근하는 불편을 최단기화

할 수있도록 아파트 조기착공에 힘을

모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