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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핵심전략사업인 광산업이
부품중심의 중소기업 위주로 이뤄져 있어서
제품 다변화와 대기업 유치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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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광주첨단산업단지내에 있는 광산업
업체인 PPI는 작지만 강한 회삽니다.
30여명의 종업원이 지난해 8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던 이 회사는 광파워 분배기의
신기술 개발로 내년엔 6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지역 대부분의 광산업 업체들은
영세할 뿐만 아니라 특정분야에 집중돼 있어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이용탁 대표-와이텔포토닉-)
현재 광산업관련 백90곳 업체 가운데 대기업은 단 두곳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전부 중소업체인데다 48개 업체는 매출액이 없습니다
또한,광기업의 80%가까이가 광통신과
광원,광정밀 분야에 집중돼 있고 소재나 재료,
소자,시스템 관련 업체들은 부족한 상탭니다.
따라서 광산업 업체가 한곳에 몰려있을
뿐 업체들간 협력이 거의 없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장원근 박사-광주광기술원)
광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광산업
중소업체들의 집합체가 아니라
치밀한 계획아래 보다 큰 틀에서의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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