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채 금리가 시중이율에 비해서 턱없이
높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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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재경부가 운영하는 재정자금의 금리가 연
5.50%로 3%대인 시중금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상수도사업본부가 맑은물
공급사업과 상수도 개량사업비와 관련해
상환해야 될 재정자금 백19억원 가운데 이자만
18억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5년 이전 고정금리로 차입한 재정자금의
상환이율을 시중금리 수준으로 인하해주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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