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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는등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환경시책을 펼쳐 그린시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주민이 함께한 친환경도시 만들기 실태,
송 기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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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벽당과 풍암정옆에 자리한 광주호 상류.
음식점 용도로 보이는 건축물이 6년째 중단된채 놓여 있습니다.
북구청과 주민들이, 환경보존을 이유로 법정
투쟁까지 불사하며 건축중단을 요구했기 때문
입니다.
덕분에 이 일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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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업
<같은 가사 문화권이지만 음식점이 많은 담양과
광주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담양지역은, 무분별한 허가로 식당들이
줄을 이은 반면 인근 북구지역에는 거의 찾아 볼수 없습니다.
광주시가 내년까지 조성하기로 한 호수생태
공원 또한, 북구 주민들의 환경보존에 대한
사랑으로 가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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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주민들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치동 상설시장의 아파트 담장을 허무는등
각 마을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이에따라, 북구는 환경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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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적 공간만들기
와 주민의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
주민자치시대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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