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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를 앞둔 지역의 고교들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어떻게
높일 것인 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입시부담은 다소 줄었지만
학교는 교과의 수준별 지도와
학생지도의 부담을 떠 안게 됐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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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비평준화 지역이었던
여수와 순천,목포지역에
고교 평준화가 내년도 부터 시행됩니다.
그러나 일반계 고교의 정원이 한정돼 있어
수험생들은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선발고사를 일제히 치뤄야 합니다.
도교육청의 선발고사로
종전 학교별 선발 방식 때 보다
학생들의 성적 수준 폭이
훨씬 커지 게 된 것입니다.
(stand-up)
평준화가 시행되는 2천5학년도부터
성적수준이 다양한 학생들이
한 학교에 모임에 따라
학습지도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순천고등학교의 경우
수학과 영어 과목을 중심으로
학력에 맞는 수준별 이동수업과
기본 교과목에 대한 보충학습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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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고는 신입생 단계부터
대학 진로와 연계한 적성검사와
과목별 진단고사를 실시하고
어학과 문학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INT▶
성적수준이 다양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수준별 차별화 계획이
학생들의 폭넓은 선택권을
담보해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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