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 대책 부심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26 12:00:00 수정 2004-10-26 12:00:00 조회수 2

◀ANC▶

평준화를 앞둔 지역의 고교들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어떻게

높일 것인 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입시부담은 다소 줄었지만

학교는 교과의 수준별 지도와

학생지도의 부담을 떠 안게 됐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그동안 비평준화 지역이었던

여수와 순천,목포지역에

고교 평준화가 내년도 부터 시행됩니다.



그러나 일반계 고교의 정원이 한정돼 있어

수험생들은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선발고사를 일제히 치뤄야 합니다.



도교육청의 선발고사로

종전 학교별 선발 방식 때 보다

학생들의 성적 수준 폭이

훨씬 커지 게 된 것입니다.



(stand-up)

평준화가 시행되는 2천5학년도부터

성적수준이 다양한 학생들이

한 학교에 모임에 따라

학습지도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순천고등학교의 경우

수학과 영어 과목을 중심으로

학력에 맞는 수준별 이동수업과

기본 교과목에 대한 보충학습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INT▶



순천 여고는 신입생 단계부터

대학 진로와 연계한 적성검사와

과목별 진단고사를 실시하고

어학과 문학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INT▶

성적수준이 다양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수준별 차별화 계획이

학생들의 폭넓은 선택권을

담보해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