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입찰신청자와 짜고 입찰정보를 유출한
광주도시공사 직원 38살 이 모씨 등 4명을
입찰방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 광주도시공사에서 조성한
하남지구 상업용지에 대한
분양입찰 신청자 연락처를
입찰 신청자인 34살 배 모씨에게
넘겨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구속된 배씨는 입찰신청자 3명에게
입찰을 포기하는 대가로 모두 1억원을 주고
입찰을 따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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