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방해, 광주도시공사 직원 등 4명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26 12:00:00 수정 2004-10-26 12:00:00 조회수 2

광주 서부경찰서는

입찰신청자와 짜고 입찰정보를 유출한

광주도시공사 직원 38살 이 모씨 등 4명을

입찰방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 광주도시공사에서 조성한

하남지구 상업용지에 대한

분양입찰 신청자 연락처를

입찰 신청자인 34살 배 모씨에게

넘겨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구속된 배씨는 입찰신청자 3명에게

입찰을 포기하는 대가로 모두 1억원을 주고

입찰을 따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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