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와 5.18 수사기록을
전면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2.12와 5.18수사기록 검증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5.18 수사기록 검증작업은
완전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발포명령자와 미국의 개입여부를 입증하는데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증위는 국가안보와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수사자료가 선별적으로 공개된다면
역사적 진실은 또다시 사장될 것이라며
범시민 서명운동 등 전면 공개를 위한
집중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증위는 또 수사기록 보존을 위해
'5.18 수사기록 폐기방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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