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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의 첫 예산안 심의는
여.야의 정쟁으로 올해도 마감시한인 12월 2일을 넘겨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자칫하면 정치싸움으로 인해
이지역 국비미반영사업의 차질이 우려 되고 사회간접자본의 조기집행도 어려워질 가능성을 낳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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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행정수도에 대한 헌재의 위헌 판결이후
여야의 대립양상이 심해지면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특히,여당 일색인 광주의 경우
이같은 정쟁으로 인해 아직 국비 반영이 확정되지 않은 현안사업들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야당은 9백70억원 규모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건립사업과 광가입자망 선도모델 도시구축사업등의 형평성 문제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재현 예산담당관-광주시-)
사회간접자본의 집행도 문젭니다.
SOC사업은 대부분 민간 기업들이
주도하기 때문에 발주와 자금 집행이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클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문인 건설국장-광주시-)
또한 내년 1월부터 재정을 조기집행해
경기진작에 나선다는 정부의 방침도 성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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