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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농업 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첨단 농업기술이 한자리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보고,배우고,느낄 수 있는 것도
참 많다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
◀END▶
무추로 이름 붙여진 이 농작물은
뿌리는 무인데, 잎은 배추-ㅂ니다.
노랗고 길쭉한 토마토와
색다른 모양의 가지,
어른 팔뚝만한 콩에다
무게가 40킬로그램에 달하는 호박까지,,,
새로운 기술로 재배한 이색 농산물들입니다.
◀SYN▶
(처음보는거 신기하고 자연학습에도 좋겠다)
새로운 품종과 첨단 기술로 재배한 농작물,
고소득을 보장하는
다양한 기능성 작물은
농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SYN▶
(어떤게 좋은 품종인지 보고 내년에 심겠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수출 농산물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농법과 재배 과정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생명 산업으로서
농업의 가치를 새삼 일깨우고 있습니다.
◀INT▶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포기할 수 없는 분야다)
또 도리깨질과 물레질,탈곡 등
전통적인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SYN▶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부모 생각도 난다)
농민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엠비씨 뉴스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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