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 신항의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어
2단계 공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2003년 3천톤급 일반부두 3선석과
도선과 여객선, 카페리 부두 등
5개 선석을 갖춘 고흥녹동 1단계 신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모래와 건설자재, 밀감 등
230여 만톤의 화물이 처리됐습니다.
고흥군은 이처럼 녹동신항의
물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다목적 항으로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210m 2선석 규모의 안벽과 방파제 350미터,
14만여평의 항만배후부지 공사 등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무역항 지정을
해수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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