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두루미 도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28 12:00:00 수정 2004-10-28 12:00:00 조회수 1

◀ANC▶

천연기념물 흑두루미가

월동 서식지인 순천만에

찾아들었습니다



올해 흑두루미들은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월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자연 생태의 보고 순천만에

겨울 진객 흑두루미가

어김없이 찾아들었습니다.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 50여 마리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창공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INT▶



해마다 150여 마리의

흑 두루미가 날아드는 순천만에는

앞으로도 백마리 이상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순천만에서 월동할 흑두루미들은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월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만 일대가

지난 해 습지 보전 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조만간 두루미 서식지로 국제 인증을 받는

'동북아시아 두루미 네트워크' 가입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해마다 20-30여종의 천연기념물과

국제보호조류가 찾아 드는 순천만.



순천만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철새들의 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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