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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흑두루미가
월동 서식지인 순천만에
찾아들었습니다
올해 흑두루미들은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월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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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생태의 보고 순천만에
겨울 진객 흑두루미가
어김없이 찾아들었습니다.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 50여 마리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창공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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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50여 마리의
흑 두루미가 날아드는 순천만에는
앞으로도 백마리 이상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순천만에서 월동할 흑두루미들은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월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만 일대가
지난 해 습지 보전 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조만간 두루미 서식지로 국제 인증을 받는
'동북아시아 두루미 네트워크' 가입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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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20-30여종의 천연기념물과
국제보호조류가 찾아 드는 순천만.
순천만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철새들의 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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