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으로
중국에서 국민적 작곡가로 알려진
정율성씨에 대한 재조명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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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최영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출신의 정율성 작곡가의 경우
중국 근대 서정 가곡인 "연안송"과
중국인민 해방군가인 "팔로군 행진곡"등
다양한 장르에서
중국 최고의 작곡가로 손꼽히지만
정작 출신지인 광주에서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율성 작곡가는
1918년 광주양림동 태생으로
19세의 나이로 항일 독립운동에 투신한뒤
중국에서 활발한 작곡 활동으로
국민적 작곡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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