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공실률 크게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29 12:00:00 수정 2004-10-29 12:00:00 조회수 2

광주 지역 오피스 빌딩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오피스 부동산 정보업체인 샘스넷에 따르면

3/4분기 광주 지역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12.9%로 전분기에 비해 0.4% P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전국 평균 5.8%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대상인 7개 광역시 가운데

대구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특히, 소형빌딩의 공실률은 전분기에 비해

4.3% P 올라 30.6%를 기록한 반면

대형빌딩의 공실률은 1.7%에 그쳐

오피스빌딩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