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오피스 빌딩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오피스 부동산 정보업체인 샘스넷에 따르면
3/4분기 광주 지역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12.9%로 전분기에 비해 0.4% P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전국 평균 5.8%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대상인 7개 광역시 가운데
대구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특히, 소형빌딩의 공실률은 전분기에 비해
4.3% P 올라 30.6%를 기록한 반면
대형빌딩의 공실률은 1.7%에 그쳐
오피스빌딩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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