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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과 함께 양항체제로 개발된
광양항 2단계 2차 부두가 개장됐습니다.
개장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균형개발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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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가
총 12개 선석으로 늘어났습니다.
연간 컨테이너 처리 능력도
283만TEU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광양항 2단계 2차 부두개장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광양항과 부산항,
양항체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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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13조원이 투입해 부두개발을 완료하면 광양만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신행정수도 특별법의 위헌결정이후,
지역의 민심을 의식한 듯,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각종 사업은
자신이 직접 확인하고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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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동안 완전히 시동을 걸어서 나증에는 멈출래야 멈출수 없도록 하겠다.)
노 대통령은 또,
광양항 개발이라는 도전이 기회가 되고 있다며
33선석 개발계획에 대한
변함없는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S/U)이번 2단계 2차 부두의 개장으로 광양항은 3백만TEU에 가까운 처리능력을 갖춤으로써
자생력있는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중심항만으로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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