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의 한 초등학교가 과밀 학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계속 늘어나는데 교실을 더 지을수
없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광주 학운초등학교.
5학년의 학급당 학생수는 40명이 넘어섰습니다
광주시내 평균 학급당 학생수 37명보다 많아
움직이기도 불편할 정돕니다.
◀INT▶
전체 교실수는 24개뿐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더이상 교실신축은 불가능합니다.
< 스탠드 업
무등산 공원 녹지지역내에 들어서 건폐율이
20%로 제한 됐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교실 부족은 물론
7차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특별실은, 엄두도
낼수 없습니다
게다가, 최근 강당신축과 도서관 개축으로
학교 운동장은, 좁아 졌습니다.
학교측은, 인근에 대지를 구하기 어려워
건폐율 완화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INT▶
올해부터 초등학생수가 늘어 난데다
내년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과밀학급이
가속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교육청은, 학교시설 특수성을 감안해
건폐율을 완화해 줄 것으로 광주시청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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