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 공단

호남 본부 이전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철도시설공단 노동조합은

호남지역본부를 광주에서 순천으로 옮기는 것은

직원들의 의사를 묻지 않아

절차상 하자가 있으며

일관성 없는 국가 정책을 드러낸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호남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서는

"호남지역 철도교통의 중심지인

광주에 지역본부가 존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8일 공단 이사회를 열고 호

남지역본부의 순천 이전을 가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