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근무 시간 제각각 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0-31 12:00:00 수정 2004-10-31 12:00:00 조회수 2

오늘부터 동절기로 들어서지만

시군별로 근무 시간이 제각각이어서

민원인들의 불편과 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4개 시군은

행자부 표준안에 따라

오늘부터 시작되는 동절기 근무 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한시간 연장했습니다.



그러나 나주와 여수, 순천 등 8개 시군은

공무원 노조 등의 반발로

근무 시간을

오후 5시까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행정 전산망 가동시간이

시군별로 각각 달라짐에 따라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지자체간 공문 발송 등에서

차질과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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