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영업 노래방 업주 협박 금품 갈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01 12:00:00 수정 2004-11-01 12:00:00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노래방 불법영업을 신고하겠다며

업주를 협박해 돈을 뺏은 혐의로

광주시 쌍촌동 29살 이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47살 손 모씨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술을 판매하고 도우미를 불러주는 등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점을 이용해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백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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