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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의 날 행사가 오늘 광주시청
문화광장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형태로 마련됐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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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9번째 맞는 광주 시민의 날 행사는
문화수도 광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라는
주제아래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
펼쳐졌습니다
씽크(이정재 시민화합축제추진위원장)
(스탠드업)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외형적으로나마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형태로
마련됐습니다.
과거 월드컵 경기장 등 닫힌 공간에서
관주도 방식으로 치러진 것과 달리 시민화합축제 추진위원회가 프로그램확정 등 축제의 전과정을 총괄 추진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도 NGO 박람회를 개최해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와 성매매 등 자신들의 견해를 적극 피력했습니다.
인터뷰(박상춘 사무국장)
전라남도와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도내 시.군이 참여한 특산품 전시.판매코너도
마련돼 눈낄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시민)
30여 지역연고기업의 제품 전시관을
마련한다던 기업홍보관은 단 2개업체만이 입점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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