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04시즌이 막을 내리면서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선수들의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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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는 기아의 심재학과 이강철선수를 포함한 11명의 선수가
9시즌을 프로무대에서 채워 새로 FA 자격을
얻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유계약 대상자들은 오는 11일부터 열흘 동안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갖게 됩니다.
기아는 올시즌 팀 내에서 최다타점을 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한 심재학선수와 이강철선수를
붙잡는다는 입장이여서 두선수는 이변이 없는 한 재계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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