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장애인 10명 가운데 7명은
일자리를 찾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북구장애인복지회가
동강대 사회복지행정학과와 함께
지난 6월말부터 한달동안 북구지역 장애인
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69%가량은 미취업 상태로 집계됐습니다.
또 직장을 옮긴 경험에 대해서는
응답자 90%이상이 있다고 답했고,
81%가량은
직업훈련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장애인 응답자 77%가량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탈락될것을 우려해
취업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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