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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농기계를 동원해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훔친 혐의로
37살 임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어제 오후 광주시 오룡동 70살 김모씨의
밭에 심어진 콩을 트랙터를 이용해 걷어가는 등
농민 4명의 농지에서
콩과 팥 2톤, 8백만원 어치를 훔친 혐읩니다.
이들은 김씨등이 6년 전부터
토지공사의 허가를 얻어 농작물을 심은 줄 알고
경작권을 빼앗기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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