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주변을 바라보면, 도심속에서도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날수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도심속에 길게 늘어선 가을 느티나무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대남로 낭만의 거리는, 갈색 양탄자를 깔아놓은듯 낙엽으로 수북히 쌓였습니다.
한여인은, 자전거에서 내려 낙엽을 밝고서
가을상념에 잠깁니다.
◀INT▶
초등학생 어린이도 산책로를 그냥스치지 못하고
낙엽에게 말을 건넵니다.
◀INT▶
단풍이 아른 거려 연못까지 붉어진 상무 공원은, 분주한 움직임이 계속 됐습니다.
단풍잎뒤로 언뜻 언뜻 비친 등산객들은,
붉은잎들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됐습니다.
◀INT▶
가을의 끝자락에 사랑을 약속한 예비 신랑
신부는 가을을 배경으로 행복한 웃음을 짓습
니다.
대학 캠퍼스에도 가을은 일렁거립니다.
따사로운 가을햇살에 노란빛을 뿜어내는
은행잎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밖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도심까지 스며든 가을 정취는
바쁜 도시민들에게 여유와 위안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