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적 입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롯데 화랑에서는
한지라는 새로운 매체를 이용해
표현을 확장하고
여성성의 담론을 전개하고 있는
조은경씨의 설치전이
오는 11일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한지를 이용한 아름다움의 창출로
관념적인 조형 방식과 인간의 욕망을
풍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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