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실업계 고교생들이 취업대신
대학진학을 선호하면서 실업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04년도 광주시내 실업계 고교 졸업자
5천여명 가운데 2천여명이 직장을 선택해
취업률이 37%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5천여명중 40.5%의 취업률보다
낮아진것입니다.
대학진학자는, 지난해 58%에 해당되는
3천여명에서 올해는 61%로 늘었습니다.
특히 대학에 들어간 경우에도 고교 전공과목과는 관련이 없는 비동일계로 진학하는 숫자가 10%나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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