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 사칭 인터넷 사기 3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04 12:00:00 수정 2004-11-04 12:00:00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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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경찰서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인터넷 사이트를 모방한

개인워크아웃 신청 사이트를 개설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3천5백만원을 챙긴 혐의로

31살 홍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달아난 공범 35살 박 모씨를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지난 5월부터 목포시 상동 한 상가 건물에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한 뒤

10명의 여성 전화영업원을 고용해

신용 불량자 215명으로부터

워크아웃 수수료 명목으로 건당 20만원씩

모두 3천 5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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