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진흥위(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05 12:00:00 수정 2004-11-05 12:00:00 조회수 2

◀ANC▶

파행을 거듭해 오던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가 출범한지

7달만에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그동안의 갈등을 봉합하고 광주의

문화예술 진흥을 담당할 민간 자율 법인으로

거듭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오늘 개최된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최대의 관심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할 수

있느냐에 모아졌습니다.



회의는 시작하자 마자 절차상 하자 문제 등으로 한차례 정회소동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하지만 더이상 문예진흥위원장의 선출이 늦어져선 안된다는 절박감때문에 위원들간 공감대가 형성돼 가까스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조동수 위원장-광주문예진흥위-

박금자 부위원장-광주문예진흥위-



그동안 광주시가 맡았던 문화예술진흥

정책과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조성,지원 등의

업무가 이제 위원회로 넘어갔습니다.



이는 민간 주도의 문화정책 시대를 연다는

점에서 참여정부 문화정책의 상징성을 띠고

있습니다.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졌던 위원간

알력과 기존 단체의 입김 등을 배제하고 광주

문화수도는 물론 국가 문화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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