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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특별단속 이후 유흥업소 생활을
청산한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 여성들의 새삶을 도울수 있는
지원이 절실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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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보호하고 있는 쉼터에
머물고 있는 여성들.
성매매 특별단속 이후 수년동안 전전하던
유흥업소와 집창촌을 벗어난 홀가분함 속에
무등산을 찾았습니다.
앞으로의 인생 설계를 위해 서로 진지하게
대화하는 모습도 엿보입니다.
윤락여성을 청산한지 1달남짓 된 한 여성은
이제는 남을 도울수 있는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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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 다방등을 전전했던 한 여성은,
미래를 고민할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며
자립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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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올지기 쉼터에서는 성매매 피해
여성 20여명이 제2의 인생을 준비 하면서
미용과.조리사등의 자격등 취득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한올지기 쉼터는, 여성부의 지원으로 이들에
대한 학원비 지원과 취업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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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10명만 지원이 가능한 상황에서
25명이나 생활하고 있어 이들의 재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게다가,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성피해 여성의 자활을 위한
전폭직인 지원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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