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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가 잇따라 광주공장의
비중과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역 경제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역 중소제조업체들도 내수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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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4일 생활가전 부문 중역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공장을 내년도 매출이 3조원이 넘는
세계적인 생활 가전 제조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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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정몽구 기아자동차
회장이 광주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광주공장을 수출 전진 기지로 육성하고 생산 능력을
42만대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처럼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가 잇따라
광주 공장의 비중과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나섬에 따라 광주 지역 관련 제조업체들의
매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INT▶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 광주전남 지회가
발표한 11월 중소제조업 경기 전망치도
95.6까지 오르며 모처럼만에 기준치인 100에
근접한 것도 이같은 기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제조업 관계자들은 장기적인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이 삼성전자와 기아차동차 생산 확대를 계기로 점차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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