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시대 도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1-05 12:00:00 수정 2004-11-05 12:00:00 조회수 3

◀ANC▶

영.호남이 남해안의 다도해를

국제해양공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여수 상공회의소와 한나라당이

공동주최한 어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10년이내에

남해안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특별위원회

정의화 위원장은 우선, 남해안 다도해의

중요성과 성장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INT▶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대 최상철 교수는

세계의 산업과 인구가

스노우 벨트에서 선 벨트로 이동하고 있다며,

10년내에 남해안 시대가 시작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교수는 또,

남해안은 지역화합과 국민화합의 열쇠라며

전남동부와 경남서부가 통합돼

규모의 경제, 집적의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전남대 이정록 교수는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이

나눠먹기식 예산배정의 전형이면서도

국비는 경남에 과도하게 배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해안 관광벨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체류형, 주유형 관광을 유도할 수 있는

인프라의 부족이라고 진단했습니다.

◀INT▶

경남발전연구원과 전라남도등,

영.호남의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당내 화합발전특위는 물론,

국회 문화관광위 간사인 정병국의원등,

6명의 의원이 참석해, 호남 끌어안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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