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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를 순회하며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공무원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곡성 경찰서는
6개 면사무소를 돌며
공무원39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공무원 노조 곡성지부 기획부장
37살 조 모씨등 4명을 지방공무원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공노 총파업 예정일인
오는 9일과 10일에는 투표가 쉽지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사전에 투표를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남 경찰서도
광주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집회에 참가하기위해
집단이동하던 해남군지부 공무원 73명을 연행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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