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입구도로에서
단풍 관광객을 싣고 내려오던 관광버스가
길을 건너던 광주시 화정동 5살 김모양과
7살 김양의 사촌언니를 치어 김양이 숨지고
언니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단풍 구경을 마친 경기지역 관광버스가 길을 가로질러 가던 김양 자매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사 이모씨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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