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원노조가 15일 총파업을 예고 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전공노 소속 공무원들도 내일부터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갈
예정이여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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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각 구청에 따르면 동구와 서구
등 이지역 4개 자치구 전공노 소속 공무원들은
내일부터 이틀동안 오는 15일 총파업의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시실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공무원 노조의 파업을
국가문란행위로 보고 청사내 쟁의 찬.반투표소
설치를 차단하기로 함에 전공노 소속 직원들과
갈등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한편,현재 이지역 4개 자치구에서
전국노 소속 공무원들은 2천4백여명에 이르고
있어서 참여율이 87%를 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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